진천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 회장 윤재선, 여 회장 소희숙)는 9월4일 덕산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장학금과 쌀 전달 행사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쌀 10kg 35포(100만원 상당)와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장학금과 쌀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휴경지 약 5150㎡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덕산면은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초‧중학생 각 1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년 이상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덕산면의 특수시책인 구말 장터 활성화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