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한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2011년 5월 23일(月), 문백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동북아역사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2011‘ 찾아가는 역사강좌》를 통해 독도와 동해표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이고 동해로 표기하는 까닭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문백초등학교 5학년 유지영 어린이는 “독도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고 독도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자신의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중한 강좌나 다양한 현장체험활동과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백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