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에 새주소를 대국민 고시할 예정으로 새주소 표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접수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며, 특히 우편물 배달체계 마련은 집배원에게 필수 조건이다.

이에 진천우체국 집배원들은 건물번호 부착이 완료된 시점에서 진천군 전역에 대해 새주소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바쁜 집배업무 속에서 짬짬이 시간을 내고 휴일까지 반납하여 새주소 전수 조사에 매진한 결과 진천군 전역 새주소에 자료수집을 완료했고 2011년 7월 새주소 고시 대비 우편물 배달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진천우체국 우편물류과장(신달식)은 우편물 접수시 주소 끝에 동 명칭과 건물명칭(공동주택)을 반드시 기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