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월26일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소재한 서울순대 대표 장광현(남, 64세)씨는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써 달라며 광혜원면 ‘사랑의 쌀독’에 80kg을 기부했다.

장광현씨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사랑의 쌀독에 기부하게 됐다.“며 ”광혜원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쌀독 운영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면서 되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면(면장 이종본)은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쌀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해 온 사랑의 쌀은 사랑의 쌀독을 이용해 저소득 어려운 가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