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만구)은 음성꽃동네학교유치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장애아 통합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꽃동네학교유치원은 장애교육 통합교육계획을 수립하여 2010년부터 연 중 상호교류를 통하여 유아와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2011학년도에도 유아들의 장애아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생들은 ‘나를 소개해요’ 이야기 나누기 및 ‘다르지만 같아요’ ‘조형활동’을 통하여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익히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가 없는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우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매달 갖는 장애아 통합교육의 날을 통하여 유아들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며, 인간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그 각각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