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영환, 김정순)는 지난 4월15일 진천 재래시장에서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먹거리장터에는 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잔치국수와 빈대떡, 떡볶이 등의 메뉴를 판매했으며, 여기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영환, 김정순)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가 더해갈수록 지역주민들과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정기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회장 이영환씨는 “어렸을적 생활이 어려워 수시로 점심을 굶었던 생각을 하면서, 다시는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매년 이런 모금행사를 준비해왔다.”며 먹거리장터 운영 소감을 밝혔다.

김원종 진천읍장은 “앞으로 이웃간 온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진천읍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해 타의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 동참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