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 2학년 유승완 학생이 2011 전국 나의 주장 웅변 및 영어스피치 대회에서 웅변 부문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연설인협회 충북본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웅변 대회는 4월 8일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도내 초등부 학생 23명, 중고등부 6명이 참가하여 민족정신 계승을 비롯한 4가지 주제로, 평소에 갈고 닦은 웅변 실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이 3시간에 걸쳐 열띤 경합을 펼친 가운데 진천중학교 유승완 학생이 ‘이지스의 정신으로’란 제목으로 전체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진천중학교 교사 송화은은 우수한 학생을 지도 배출하여 지도교사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진천중학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생거진천 명품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장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