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필)은 4월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내 화단 및 연못가에 꽃나무와 꽃잔디를 식재하고 유기질거름을 주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였고,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산과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찾고 머무르고 싶은 진천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 진천교육의 신뢰를 높이고자 했다.

송승필 교육장은 “오늘날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인간이 전 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무분별한 자연파괴와 산림훼손은 지구 온난화와 그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인간에게 되돌아오고 있으며.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기에 오늘 우리가 하는 식목행사가 비록 작은일일지 모르지만 우리의 터전인 이 땅을 지키는데 작은 일조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는 반드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