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에서는 10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푸른환경지킴이 및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과학실에서 ‘녹색사랑 토요환경 교실’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과 친환경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토요프로그램으로 식물에 대한 이해 교육과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은지 강사(진천군 4-H 영농부회장)의 도움을 받아 조별 작품 활동으로 석부작 만들기 및 분경, 다육 식물 및 관엽 식물 화분만들기를 통해 또래간의 협동감을 키우고, 개인 작품 활동으로 토피어리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혜원중학교 3학년 송인애 학생은 “토요일에 환경 교실이 열려 작품도 만들고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는 연중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시범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