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훈 진천군 감사가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민족통일 충청북도 대회 및 제43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지난 10월10일 단양군협의회(회장 권태홍)주관으로 문예회관에서 이재윤 민족통일 중앙협의회 회장, 이낙호 충청북도협의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김동성 단양군수 등 각 시 군 협의회장 유공회원 문에 작품 입상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낙호 충북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7000 만동포의염원인 분단된 조국을 하루라도 앞당겨 통일을 시켜 보겠다고 자발적 으로 참여하는 순수민간 통일단체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는 민족통일협의회라”고 전하며 “지금 북한의 김정은 체제로 오면서 신경제 정책으로 불리는 6,28조치로 기업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협동농장의 경우 30%를 자율적으로 처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도 배급제를 폐지하는 등 생활기반도 장마당에 의존하도록 새로운 경제관리 체제를 수용하고 있으니 북한의 변화 를지 켜 볼 때 우리가 바라는 평화통일은 머지않아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우리 민족통일 회원 여러분들은 통일사업 뿐 아니라 도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생명의 땅 충북건설에 역할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통일 문예제전에서 수상하신 여러분께서도 오늘의 이 대회를 통하여 통일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식전행사로 통일 주부노래자랑에는 진천군 대표로 출연한 최현순 (초평면) 회원이 대상을 수상하고 민족통일 중앙회장상에는 권태훈 진천군감사, 충북도지사상 염병준 진천군사무국장, 충북도협의회장상 허희숙 광혜원 여성회장이 수상했다./권태훈 진천군민신문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