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진천출장소(소장 주필훈, 이하 ‘진천품관원’ 이라함)는 유기석(71․사진) 덕산면 화상이장이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진천품관원이 추천해 상을 받은 유기석 이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마을이장으로 재임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농업정책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왜곡된 정보로 동요하기 쉬운 민심을 안정시키는 등 농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특히, 유 이장은 농업인을 위한 우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제와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농업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안내, 주민들의 이익을 도모해 왔다.

유 이장은 “큰 상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정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과 행정기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