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배려와 나눔의 인성함양 스포츠캠프를 8월 6일(월)부터 8월 11일(토)까지 2차로 나눠 관내 중학교 100명을 대상으로 속리산알프스 수련원에서 실시했다.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한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학생회 간부, 학교 부적응 학생,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 게임중독 등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제공해

청소년기 신체활동 욕구가 왕성하고, 자기 정체성 확립 시기인 체육활동을 대폭 확대해 건전하게 신체활동 욕구를 발산하고, 배려와 나눔을 체험함으로써 동료애를 함양해 학교폭력이 없는 활기찬 학교 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스포츠캠프를 참가하는 진천의 학생들은 승마, 양궁, 인공암벽 타기, 세줄타기, 캠프화이어, 서바이벌 게임 등 체육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려와 나눔을 체험함으로써 활기찬 학교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