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강만구)는 8월 8일부터 10일(3일간)까지 전교생이 참가하는 ‘해리포터와 함께 모험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집중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본교 원어민 교사(Stephen Turner)와 초평초의 원어민 교사(Eliot Tran)가 해리포터 이야기속 상황을 직접 표현해보고 체험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듣고 말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해리포터 이야기와 관련된 체험 중심 내용이 매일 4시간씩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마법의 지팡이를 만들어 보고, 마법의 물약도 만들어 보며 해리포터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마법의 세계를 체험해 보게 된다.

캠프 첫 시간엔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레빈클로, 후플푸프’ 네 개의 해리포터 기숙사팀으로 나누게 되며 각 기숙사별로 자신의 팀을 상징하는 깃발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2명의 원어민 강사와 2명의 한국인 교사가 함께 운영하는 'Harry Potter Adventure' 영어 캠프는 다양한 재료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영어 실력의 향상과 함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