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에서 자활사업으로 kids cafe 헬로키즈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kids cafe 헬로키즈 프로그램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진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진천지역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엄마들에게는 건전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kids cafe 헬로키즈는 지난 1월 25일부터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하는 우리자녀의 성장과 함께 사용하지 않게 된 장난감, 도서, 유아용품 등 추억이 담긴 장난감을 새 주인을 찾아주는 재활용 사업을 병행함으로서 진천지역 저소득 가정의 양육기능 강화와 건전한 지역 문화선도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키즈카페 헬로키즈 입장료는 아이 1명 2시간 5천원(보호자는 무료)이며 1시간 초과 이용시 1천원이 추가되며, 셋째자녀부터는 입장료가 무료고 10인이상 단체인 경우는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진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사업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진천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진다.”며 “직원들이 철저한 친절서비스와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성심껏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 533-5981, 535-598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