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 16회 수업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으로 입상한 진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 윤혜용 교사가 수업★스타로 선정됐다.

특히 성암초등학교는 2009년 이래 4년 연속 수업★스타를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실수업 도약 및 수업 우수교사 선발’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연구대회에 윤혜용 교사는 「꼬마 FERMAT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 교과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윤혜용 교사는 3학년 아동들의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상상력 접근 교수법을 적용했다. 이를 위해 저학년 아동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서사적 이야기 구조와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가 활용됐다.

성암초 김한수 교장은 "본교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자율적 수업 공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수업★스타를 배출하게 됐으며, 이는 교사의 지도 역량제고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과 가르치는 일에 대한 열정 및 긍정적 교육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