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는)는 6월 25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상록관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아 청소년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안보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민족의 동질성 회복, 평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한 청소년과 북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북한이탈주민강사이면서 백두한라예술단장을 맡고 있는 김영옥씨를 통하여 사진자료와 현실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문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통일안보교육은 청소년들에게는 학업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