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단독)진천군 이월면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이 절실 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일고 있지만 모업체가 조성하려 했던 공동주택이 사업이 타산과 공사시간 문제는 물론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로 등으로 백지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6월8일 본보단독보도)

이월주민들과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월지역의 인구가 늘다가 오히려 얼마전 부터는 생활할 공간이 태부족해 인구가 줄고 있는 등 아파트 건립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대책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이월지역에 우리나라 굴지의 모건설업체에서 공동주택을 조성하려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려 했지만 일부 이월지역 땅주인들이 현시세보다 높은 값을 요구하고 있고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는 물론 공사시간이 너무 지체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일부 토지주들에 따르면 “아무리 지역민을 위해 좋은 사업을 추진 하더라도 오랫동안 대대로 물려온 소중한 토지를 포기하는 것인데 어느 정도라도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야 바람직 하다며 사실상 토지를 내놓을 심정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월지역은 250여개의 기업체 공장이 밀집돼 있고 8천여명의 인구가 있으며 이는 진천읍, 광혜원면 다음순으로 인구가 많지만 최근 7천900여명으로 100여명이 줄은 것으로 집계 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은 1천50여명으로 진천군에서 가장 많은 숫자이고 더욱이 이월면은 17번 국도와 북진천IC가 위치하고 있고 중부 IC도 15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월농공단지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는 물론 인근에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덕산면 신척산업단지 산수산업단지 등이 조성 위치하고 있어 얼마든지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인근 15여분거리인 광혜원지역에도 선수촌은 물론 국가기상위성센터, 근로복지공단연수원과 기업·공장이 잇따라 유치되고 있고, 광혜원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에 주민들은 "이월면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정주여건 등 기반시설 마련이 시급하고 주민들이 대규모 아파트 조성을 절실히 바라고 있지만 시행사와 지역 일부 토지주간에 토지가격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토지주들이 조금은 만족을 못하더라도 양보를 해서 사업 시행이 이뤄 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파트시행업체 한관계자는 “인구는 적지만 생거진천이 살기 좋은곳이라고 전국에서 알려져있고 진천군과 지인들의 권유로 인해 이월지역에 대규모로 아파트를 조성해 보려 생각했지만 토지가격은 물론 사업자체 효율성이 없고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로 시간상 너무 지체돼 이월지역 아파트 조성을 백지화 하기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