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주부클럽(회장 임옥희) 회원들은 진천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수로원들을 위해 작은 자리를 마련했다.

주부클럽 회원들은 2월24일 관내 음식업소 예원한정식에서 수로원 10명과 주부클럽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촐한 식사와 선물(티셔츠)을 준비해 전달했다.

주부클럽 임옥희 회장은 “앞으로도 진천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찾아 작은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그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부클럽은 구제역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축산농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상황실 및 이동통제초소 위문을 2회실시 했으며 올해도 이동소비자 고발센터 운영, 어르신 이미용봉사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