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는 아름답고 건강한 졸업식을 위해 6학년 졸업생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졸업식가운을 준비했다.

상신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은 생애 첫 졸업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 가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동들은 각자에 맞게 주문된 졸업식가운을 직접 입어보며 졸업을 실감했다.

상신초등학교는 ‘이번 졸업식이 졸업생들에게 학교생활을 정리하는 차분한 행사로 기억되길 바라며 졸업식가운을 준비했다.

졸업생이 졸업식가운을 입는 졸업식은 개교이래 처음이라 아동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0 충북 방과후 Best - School’로 선정된 상신초등학교는 앞으로 계속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