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경대수 후보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가 진천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보이고있다.

좌로부터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경대수 후보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격려의 인사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진천군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선거 출정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진천군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선거 출정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선거구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3월30일 오후 1시 새누리당 진천군선거사무실에서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노태근 진천군노인회장 김종필 도의원 김동구 진천군의원 장병훈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을 비롯해 주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경대수 후보의 각오 및 인사말과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경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는 만세 삼창이 있었다.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지난 4년이 넘는 동안 저에게 손을 잡고 하시던 주민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내리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경험을 거울삼아 이번 4.11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에서 8년동안 국회의원을 하는 기간 동안 얼마나 발전했냐"며 반문한 뒤 "발전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경대수 후보는 "민주당 현 의원은 자신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정부탓만 하고 있다"며 "말바꾸기를 밥먹듯이 하는 국회의원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되느냐"고 말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하고 중부4군 군민들이 뽑아준 국회의원이라면 모든 역경을 헤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현안사업을 앞장서서 해결하라고 뽑은 것이 국회의원"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경대수를 선택해 주신다면 반드시 지난 8년과는 다르게 우리 지역을 확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대수 후보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23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소중한 경륜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야당 국회의원이 해내지 못한 일과 달라지지 않은 중부4군 현실을 반드시 이한몸 다바쳐 제대로 바꿔내겠고 선거공보에 공개되는 국정 공약과 공통공약, 각 군별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출정식에 참석한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대본부장은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당당히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경대수 후보만이 중부4군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며 "대승적 차원의 화합을 통해 경 후보의 압승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