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상초등학교가 엄마품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시작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지도하여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엄마품온종일 돌봄(아침돌봄, 야간돌봄, 토요돌봄)을 시작하여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식사제공은 물론 과제지도, 특기적성 지도, 상담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돌봄으로 축구교실, 컴퓨터교실, 한자교실, 그리기교실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5일제근무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학생복지시설 및 도서관 문화센터등이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교육의 구심점 역활을 하고 있다.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는 야간돌봄을 통한 교과학습 복습 및 기초학력지도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