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지난 2월8일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서 경찰관계자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를 행진하며 통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취중 폭력행위인 주폭(酒暴)척결 및 교통법규준수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은 “앞으로 선량한 주민은 물론 경찰관에 대한 취중 폭력행위인 상습적인 주폭(酒暴)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지역의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도에 비해 45.5%(10명)가 감소하였지만 오히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8.4%가 증가하였다.

이에 김서장은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으로 체감치안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치안복지를 창조하여 살기좋고, 건강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