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이기용 교육감 이하 국·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3월10일부터 도내 각급학교 주5일수업제 시행 관련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른 도내 각급학교의 토요프로그램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토요프로그램 개설·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고 학생,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수학습지원과장을 상황반장, 도교육청·지역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를 반원으로 하는 상황반을 구성하여 3월24일(토)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용 교육감은 “현장 확인시 일선학교에 부담을 주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청취하여 앞으로 주5일수업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