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사진)이 오는 3월8일 학교폭력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진천 청명학생교육원 등 충북지역 학교시설 등을 돌아본다.
이 장관은 3월8일 오전엔 진천에 위치한 청명학생교육원에서 시설 견학과 운영프로그램 등 운영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청명학생교육원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최초로 폭력 가해 중학생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중학생을 모아 가르치는 대안교육시설(기숙형)로 지난 2010년 9월 문을 열었다.
이 장관은 청명교육원에 이어 하이닉스 반도체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CJB 청주방송에서 주관하는'교육현장 이야기 필통(必通) 톡'방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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