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3월3일 토요일 1학년을 제외한 71명의 학생중 51명의 어린이들이 오전 시간을 공부에서 벗어난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토요방과후 학교에 참여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1,2학년들은 온종일 프로그램, 3-6학년 어린이들은 한자교실, 컴퓨터 자격증반, 축구 교실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적인 교과 수업에서 벗어나 자기의 소질 계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줬다.

문상초등학교에서는 바이올린교실, 독서논술 교실, 컴퓨터 교실, 전자 공학 교실, 무용 교실, 사물놀이 교실, 점핑 클레이, 종이 접기 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으로 어린이들 재능 계발을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방과후 학교 축구 교실에 참가한 6학년 김00 어린이는 “ 토요일 부모님이 직장에 가시고 형은 학교에 가면 혼자서 집에 있어야 하는데 축구 교실에 참여해 친구들과 참여하니 신나고요, 학교에 책가방 없이 오니까 더욱 즐겁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