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대 총선이 4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각 후보들이 공천을 받기 위해 피 말리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정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공약은 실종되고 '내가 후보로 적합하다'는 아전인수식 여론조사 결과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 김수회는 이렇게 유권자들의 눈을 흐리는 잘못된 '정보'대신 올바르고 꼭 해내야만 하는 '정책'을 유권자 여러분들께 제공하겠습니다.

1.80세 이상 노인 전용 경로당 20곳 건립

80세 이상 노인전용 경로당을 중부 4군 군지역마다 5곳씩 건립하겠습니다.
현재 일반 경로당에는 60세부터 80세 노인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자식뻘 되는 노인들과 한 경로당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어르신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보은군에서 1곳이 운영되고 있는 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중부4군에 80세 이상 노인 전용경로당을 확대 보급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2.마을 주치의 제도 도입

현재 농촌에 사시는 노인 분들은 고령에다 오랜 농사일로 관절염과 요통, 류마티스 등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을 더 키우는 일이 많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순회 진료를 하고 있지만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마을을 순회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마을 순회 주치의'제도(의사와 간호사,물리치료사로 구성)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겠습니다.

3.농어촌 마을형 공동생활 홈(HOME) 40곳 조성

농어촌 마을형 공동생활 홈(HOME)을 군지역당 10곳씩 40곳에 조성하겠습니다.

괴산군 청천면 월문리에 전국 처음으로 들어선 농어촌 마을형 공동생활 홈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낡은 마을회관이나 빈집 등을 수리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중부4군의 독거노인은 12000명이나 됩니다.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남은 여생 이웃과 함께 편안한 생활을 위한 공동삶터를 만들겠습니다.

김수회의 정책공약은 계속 이어집니다.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려운 곳은 어디인 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겠습니다.

구호만 난무한 ‘선거판’이 아닌 진정 ‘선거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3월1일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수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