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인돌 이재룡 회장

(왼쪽부터 (주)고인돌 이재룡 회장, 유영훈 진천군수)

(왼쪽부터 (주)고인돌 이재룡회장, 유영훈 진천군수)

진천군 지역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충북의 향토기업 (주)고인돌 이재룡(52세)회장에게 유영훈 진천군수가 감사패를 지난 2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여했다.

이재룡 대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천군 저소득주민 및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눔문화의 기업정신을 몸소 실천해 “희망의 땅 생거진천”건설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군은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재룡 회장은 “지역 및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공존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이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19일 진천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국, 떡볶이, 짜장 등 쌀 가공식품 세트 500개(1천100만원 상당)를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두루 보살폈다.

이들 선물세트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기초수급생활자와 사례관리자, 차상위계층 등 126가구 500명에게 전달 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지역에서 수확한 쌀로 가공식품을 만드는 문백면 우리들영농조합에서 생산된 제품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토불이 선물'을 안겨 줬다.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대지조성과 주택건설 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인돌 이 대표는 2010년 군에 장학기금 5천만원 기탁에 이어 생거진천쌀 300포(10㎏들이)를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는 등 해마다 선행을 베풀고 있다.

또 지난해 설 때도 결식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을 기탁하는 등 명절때면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청주 출신인 이재룡 대표는 청주는 물론 충북각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경영중에 있고 평소에도 남모르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해마다 명절때면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이 대표는 산을 무척 사랑해 주말이면 전국 명산을 찾아 환경보호캠페인은 물론 히말라야 알레스카 등지를 돌며 기행문을 연재 해오고 있고 미술,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예술의 끼가 있는 만능 재주꾼이며 낙천주의 성품의 소유자이다.

이재룡 대표는 "아직도 우리 농촌지역에는 어려운 노인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이 좀더 편안한 생활을할 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