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2월1일 “2011년 수탁사업 수주실적” 평가결과 특별부문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매년 각 부서별 수탁실적을 상반기와 연간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진천지사는 작년에 면사무소 종합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 213억원을 수주하고, 특히 광혜원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을 신규로 수주하여 특별부문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에 진천지사는 유지관리비 3천만원, 경상경비 500만원을 예산인센티브로 성과보상을 받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 수탁사업 수주실적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 농공단지조성, 전원마을조성 등 지역개발사업 수주실적이 크게 증가해 총 1조2천740억원을 수주함으로써 최근 3개년 실적 상승률이 19.7%로 수주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지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면소재지 종합정비, 웰빙테마장터조성, 농공단지조성 등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수주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