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선정한 우수모범업소인 문백면 ‘은행나무집’(대표 김현숙)에 대한 지정현판식이 지난 12월28일 김정선 진천부군수, 김종필 도의원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 정영수 외식업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군의원, 외식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우수․모범업소 현판식을 가진 ‘은행나무집’은 친절한 손님맞이 적극 실천과 화장실, 주방 등 업소시설 청결도에서 타의 모범으로 2010년 진천군 클린음식점과 군모범업소로 인정을 받는 등 그동안 식생활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업소이다.

특히 남은음식 싸주기 등 위생적인 업소운영 실천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 2011년 충청북도 우수․모범업소 지정기준에 의거 전문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도 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주방용기 구입비 200만원 보조금 지급과 쓰레기봉투 구입비,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추천, 음식관련 홍보물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또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다시 찾고 싶은 건강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진천군에는 19개소의 충청북도 우수․모범업소가 지정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