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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홍석원 진천우체국장
사회공헌과 사랑나눔의 문화 동참하기
2011년 12월 20일 (화) 20:47:25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홍석원우체국장

사회공헌과 사랑나눔의 문화 동참하기


사회공헌이란 기업이 사회에 갖는 책임활동의 한 형태로서 점차 활성화되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어 사랑 나눔의 문화로 발전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초기에는 기업들이 단순히 기부적 차원에서 소극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최근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생존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우정(郵政)업무는 나라마다 인체의 혈액과 같은 존재로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나라에서 만성적 적자 운영으로 주요 정책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관장하지만 특별회계로 운영하기 때문에 공공성에 기반을 두면서 기업성도 동시에 추구하여야 하므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하고 있어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부러움과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우정이다.

국민들이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체국이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다.

이와같이 국민의 사랑과 성과의 배경에는 우선 담당하고 있는 우편이나 금융 등 기본적 우정서비스 제공에 충실하면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우정조직체계는 2008년 조직개편으로 지식경제부 소속으로 2000년 출범한 우정사업본부와 전국 9개 지방 우정청 그리고 전국 산간오지까지 3,700여 우체국의 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우정종사자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중앙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도 하고 각 지방청 별로 또는 우체국 단위로 전국에서 전개하므로 사회 구석구석을 고루 살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체국에서 하는 사회공헌과 나눔의 기금은 우정사업 수익금에서 조달하기도 하고 종사원들의 자발적 모금액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부문에서 불우이웃자매 결연사업, 저소득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무의탁환자 무료야간 간병지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등을 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으로는 전국 우체국 단위의 집배원 365봉사단 활동, 한사랑나누기무료급식행사와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을 하고 있으며 문화체육행사로 전국휠체어 농구대회, 편지쓰기 및 글짓기 대회와 우표전시회를 개최하여 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 보존사업, 장학금지원, 의료비보조와 정보화지원 사업 등 단위별로 다양한 방법과 형태로 사회공헌과 사랑나눔의 문화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진천우체국은 사회공헌 우수관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지난 2월 10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가정에 대해 밑반찬 배달을 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다.

우편집배원들이 우편물 배달을 하면서 전달하여 주기 때문에 별도의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집배원들은 주민들의 실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어 매우 효과적이며 교감이 두텁다.

담당 집배원들에 의하면 우편물 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업무에 바쁘지만 보람도 느끼며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는 짧은 기간에 선대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여 원조를 받던 수혜국에서 다른 나라에 원조를 해주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고 마침내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동안은 주위를 살필 겨를도 없이 오로지 앞만보고 달리는 성장 위주의 정책이였으나 이제 화두는 삶의 질, 복지, 상생과 화합, 사랑과 봉사, 행복과 나눔이라는 아름다운 말이 등장하여 정책 이슈화 되고 일상이 되었다.

따라서 사회공헌과 나눔은 더 이상 돈 많은 사람의 시혜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고 국민들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 확산되어 가고 있다

전국 4만여 우정가족은 전국 곳곳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사회공헌과 사랑나눔의 문화에 동참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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