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2011.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개최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여 국무총리실 및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학교급식 개선 대책 5개년 계획(2007~2011)의 평가로 학교급식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 학교 식중독 사고 대응체계 확립, 급식계약 및 식재료 구매방법 혁신, 학부모 참여 확대, 자치단체의 급식지원확대, 학교급식 추진체계 보강의 평가결과에서 학교급식관리의 모범적인 수행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학교로 선정 됐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2010년에 급식시설을 현대화하였으며, 식재료공동구매 운영, 조리실 HACCP 운영, 축산물유전자(DNA) 및 항생물질 유무 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운영해 오고 있다.

유지은 영양교사는 “보편화 되어 있는 학교 급식이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제공하는 음식보다 더욱 영양가 높고, 위생적이며 사랑이 담긴 식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