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4일(금)부터 10월6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키로 확정됐다.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는 6월20일 오전 10시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 축제추진위원회 1차회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갖고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일정을 10월4일(금)-6일(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날회의는 구부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기본방향으로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 군민참여를 통한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프로그램 발굴 및 축제프로그램 내실 확보, 진천군민만의 특색이 반영된 종합적인 축제로 개최할 방침이다.

올해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종전처럼 연계행사로 제14회 평생학습축제, 제25회 농특산품전시·판매, 제19회 생거진천건강박람회, 제22회 향토음식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축산물소비촉진행사, 기업체우수 제품 홍보판매관, 민속예술경연대회, 생거진천걷기대회, 재난안전체험마당(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을 준비한다.

세부일정은 행사대행 용역회사 등이 결정된 후 짜임세 있게 정할 방침이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는 25만여명이라는 인파가 몰려 역대 최고의 성공을 거군 성공적인 축제를 치루었는데 올해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지난해보다 더더욱 알차고 짜임세 있고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발굴해 주민들이 풍성한 축제구나 느낄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