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11월 7일부터 2011년 12월 2일에 걸쳐 5,6학년을 대상으로 전통조리 실습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조리실습의 목적은 한국고유의 음식과 식생활 문화에 대한 교육으로 음식을 통하여 우리 문화를 정확히 알려주며,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한 식생활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있다.

6학년은 오곡강정과 다도체험, 5학년은 깍두기와 경단 만들기를 통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식생활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탄산음료에 길들여 있어 성인병이 염려되는 요즘에 우리 조상들이 즐겨 마시던 지혜가 녹아있는 차를 마시면서 잠시나마 과거로 시간여행을 다녀오고 나름의 질 서와 규범을 배우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알게 되었으며 전통음식을 떠올리면 복 잡하고 번거로운 음식으로만 알지만 실습을 통하여 간단하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흥미 있는 실습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및 전통음식 사랑하기에 앞장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