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8월25일 진천문화원(원장 장주식)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두고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안전진단 등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성낙전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상설 선생의 위상을 드높이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 선생의 독립정신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은 "군민의 애국심 고취와 더불어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해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