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가 8월25일 '다양한 공간의 만남 Meet, 즐거운 상상 Imagine, 나만의 메이커 Maker'라는 주제로 8월 창의융합 MI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다양한 창의융합 분야를 접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종일 체험하느라 학생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골드버그 장치 및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 등 창의융합 자율탐구과정을 기반한 학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프로그램, 로봇 축구, 창의융합 보드게임, 창의적 STEAM 활동 등 16개 창의융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페스티벌 체험 부스는 교사들과 진천상신초 '에디슨' 창의융합 학생 동아리, 창의융합 학부모 동아리 교육 3주체가 함께 운영했으며, 충북 디지털 배움터도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창의융합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미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융합 체험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