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월2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과 6.25격전지를 찾아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장동현 의장을 비롯해 윤대영 부의장과 군의원 등 8명과 의회사무과 간부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에는 군의회의장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에 생거진천의 번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임정열 군의원이 충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2년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의정봉사상을 수여했고 제9대 전반기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본 협의회와 지방의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이민성 주무관에게 우수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해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장동현 의장은 “올 한 해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생거진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자로서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