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경제단체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가 지난 11월1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지역조직 역량강화 추계워크숍에서 우수지부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는 쾌거를 선보였다.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창립발대식 이후 안원희 회장 체제로 변화를 거듭하면서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정식 임명된 안원희 회장은 본격적으로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를 알리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그는 매일 진천 관내에 있는 소상공인을 찾아다녔으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해 진정성과 신뢰를 받으며, 현재 회원 260여 업소(체)가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안원희 회장과 이상민 사무국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은 소상공인연합회의 불모지였던 진천군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위향상 및 권익 대변을 위해 힘쓴 노력으로 현재는 충청북도 최고의 소상공단체로 우뚝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충주세무서 혁신센터, 의원간담회 등 정책 건의 등 간담회 통해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있다.

안원희 회장은 "우리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수상의 영예를 회원과 임원 여러분께 바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정보 전달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하고, 내년에는 에어컨 분해 청소 및 후드 청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경영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원희 회장은 진천 백곡 곰가내 쌀밥집을 운영하며, 진천신협 감사,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장,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원가입 문의는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 043-534-081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