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는 12월1일 초평면 소재 ㈜콩세상에서 유열 회장과 정재택, 이봉주 감사, 장주식, 이영주, 손광영 이사, 백영선 처장 등 30여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10㎏ 김장김치 60박스를 직접 담갔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열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시기에 사회복지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챙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 저소득지원 사업, 사랑의 온도 곱하기, 북이탈주민 지원사업, 만원의 행복, 난방유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11월25일(금)에는 진천군내 사회복지 실무자들과 진천군의 복지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사회복지실무자 워크숍 진행했다.

진천군의 2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시설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진천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지난 10월에는 진천군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장이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를 방문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11월은 실무자들에 대한 장애인에 대한 삶에 대한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사업의 운영 및 진행방법을 보고 배우는 벤치마킹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