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지난 11월24일 10시부터 12시까지 행복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다양한 재난유형에서의 대응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의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이태원 사고 등을 통하여 중요성이 강조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등의 사용법을 배우고, 전직원이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응급상황에서도 실수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실습에 참여한 안 모 주무관은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실습해보니 정확한 자세와 압박위치가 중요함을 위치와 횟수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응급상황에서는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항상 숙지해 놓아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와 같은 훈련의 꾸준한 반복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주기적인 자체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23일 교육지원청은 7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화재대피 훈련으로 화재발생 초기대응, 대피유도, 화재 초기진화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