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온드림 다빈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드림 다빈치 교실'의 대학생 교육봉사자들은 7월25일부터 29일까지 진천 한천초를 찾아 1~3학년 여름 방학 돌봄교실 어린이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실습 위주의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 '자존감 키우기 프로젝트 소중한 나를 위한 식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존감 피자 만들기, 주방 기구를 이용한 난타, 말무덤 물총놀이, 실패를 극복한 음악가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한천초 학생들에게 문화적 정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온드림 다빈치 교실'은 대학생 4인 1조로 구성된 교육봉사팀이 온드림 재단의 교육 봉사 지원 활동의 봉사자로 선정되면 읍면 지역 학교들과 매칭돼 방학 기간 중 5일 동안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