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는 11월 9일,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다양한 진로 모색을 위한 도서 1000권을 롯데 장학 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광혜원중학교는 지난 6월 15일 롯데 장학 재단에서 전국의 면 소재지 중학교 중에서 독서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열의가 높고 독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하여 지원하는 도서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이 되었다.
1학년 남수빈 학생은 ”학교 도서관에 새 책이 1000권이나 들어와 무엇을 먼저 보아야할지 고민이라면서 중간고사 이후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라고 말했다.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는 “롯데 재단에서 좋은 책을 많이 기증해 준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