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국민의힘 진천군수 후보는 5월18일 오전 11시 진천읍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영자)와 중앙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임원들은 △시장주변 주차장 확보 △아케이드 빗물받이홈통 분리사업 △낡은 CCTV교체 설치 △시장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오랫동안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항상 전통시장 방문을 하면 주차문제가 거론되고 있어 안그래도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생각한다며 사실상 부지매입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할 것으로 당선이 되면 제일먼저 부지매입 문제를 협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임원들에게 “우리전통시장에 타시장과 차별화하는 방안으로 타시장에 없는 상품을 전문적으로 몇가지라도 판매하면 활성화할 수겠다”며 당부했고 “저녘에도 불이 환하게 켜져 북적북적한 시장 분위가될 수있도록 시장 활성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왕용래 회장과 상공인 10여명이 참석한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먼저 진천군 상공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공회의소 회관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과 근본적인 인력난에 대한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김경회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진천군 재정에 큰 도움을 주는 경제인들의 요람인 상공회의소 회관 건립과 관련 군수가 되면 회관건립은 물론 중점 공약인 인력은행을 반드시 운영해 인력난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