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는 지난 4월14일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신정임 봉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4월29일 오후2시 진천군청 송석호 주민복지과장을 통해 수여됐다.

이번 복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게 된 신정임 주무관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취약계층의 주거, 의료, 식생활 및 상담 등 탁월한 능력이 인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해 매년 사랑의 집짓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지역복지발전에 큰 공을 세워 귀감이 되어 보건복지장관 유공자로 표창을 받게 됐다.

유열 회장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기업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한 복지취약계층의 소리를 듣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진천군의 좋은 이웃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중점사업 중 하나로 복지취약계층의 긴급구호와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발굴, 지역사회복지 기관간의 연계·지원 등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며 보건복지부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2018년 출발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0년 2,000여 가구, 2021년 1,600가구를 발굴해 총 7,000여명에게 2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충북 도내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은순 과장, 박상현 팀원 등의 값진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