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생활개선회원인 신우령씨와 진천군기초푸드뱅크 사회복지사인 박상현 복지사 모자가 봉사회원으로 함께 가입 참석 눈길.

진천지역에 순수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상산봉사회가 탄생한다.

대한적십자사충북도지사 상산봉사회 발기인대회가 4월4일 오전 11시 적십자진천지구협의회 읍면회장단과 회원 관계자 및 상산봉사회 신입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 이명환 회장의 주관으로 권순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발기인회원 소개, 이명환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장 인사, 김인자 봉사회충북도협의회장의 격려사와 부의 안건 심의가 있었다.

부의 안건으로는 제1호안 봉사회 회칙 심의의 건, 제2호안 임원 선임의 건, 제3호안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진천읍 생활개선회원인 신우령씨와 진천군기초푸드뱅크 사회복지사인 박상현 복지사 모자가 봉사회원으로 함께 가입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이찬세 명진건설 대표가 선임됐고 ▲부회장에 노상호, 윤옥미 회원 ▲감사에 변선녀, 이인옥 회원이 맡았다.

이명환 진천지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순수한 지역 보사단체인 상산봉사회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지역에 탄생하게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 하고 언제나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