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주)은 3월30일 초평면(회장 최명환)·이월면노인회(회장 고병덕)를 방문해 햇반, 사골곰탕, 치킨너겟 등 2천만원 상당의 식품 3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운영 중단, 사적모임 제한 등에 따라 관내 어르신, 특히 독거노인들의 취식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재천 CJ제일제당(주) 한국생산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최명환, 고병덕 회장은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CJ제일제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