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오전 6시45분께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진천군 이월면 한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7시15분께 A씨의 시신을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격자 정 모(61)씨는 "저수지 부근에서 아침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