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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민의힘 정우택 전 의원 우여곡절 끝에 5선 고지 올라
2022년 03월 10일 (목) 05:02:12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국민의힘 정우택(69·사진) 전 의원이 우여곡절 끝에 5선 고지에 올랐다.

3월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3시 40분 현재 개표가 99.96% 진행된 상황에서 정 후보는 56.92%(6만7033표)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재선의 지역구를 뺏기는 절망과 허탈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은 도전으로 ‘충북 정치 1번지’ 청주상당구 재탈환에 성공했다.

정 당선인은 1992~2022년까지 30년 동안 열 번 출마해 네 번 낙선하고 여섯 번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거물 정치인의 아들, 경제기획원 엘리트 관료 출신의 ‘경제통’, 장관·도지사·국회의원 등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지만 그동안 선거에서 네 번이나 떨어지고 매번 다시 일어났다.

정 당선인은 아버지로부터 정치를 꿈꾸고 배웠다.

그의 선친은 정운갑(1985년 작고) 전 의원이다. 1955년 42세 나이에 농림부장관 임명과 1958년 4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고향인 충북 진천에서 당선된 이래 7~10대 국회까지 5선을 한 정계 거물이었다.

선친의 피를 이어받아 탄탄대로를 달려왔을 것 같은 정 당선인이지만 의의로 실패가 많았다.

1978년부터 12년간 경제기획원에서 함께 근무했던 셋째형 정지택(72·KBO총재) 두산중공업 부회장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해 1992년 총선(진천·음성)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나섰으나 경험부족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1996년(진천·음성)과 2000년(진천·괴산·음성) 자민련 후보로 출마해 내리 당선했다.

그러나 2004년(증평·진천·괴산·음성) 총선에서 ‘탄핵 역풍’으로 고 김종률 후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쓴잔을 마셨다.

그는 2년을 쉰 뒤 2006년 한나라당 후보로 충북도지사 선거에 당선했으나 2010년 ‘세종시 이전’ 문제에 발목이 잡혀 현 이시종 지사에게 패배해 도지사에서 물러났다.

또 다시 2년 뒤 2012년 치러진 총선에서 청주상당에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복귀해 2016년 연승을 거두며 4선 가도를 달렸다.

이어 2020년 미래통합당 후보로 5선 도전을 준비하다 같은 당 윤갑근 후보에게 밀려 지역구를 청주흥덕으로 옮겨 출마했으나 도종환 의원에게 큰 표 차로 떨어졌다.

그는 ‘절치부심’하다 청주상당 재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로 등록, 지난 달 10일 윤 후보와 당내 경선을 거쳐 공천장을 거머쥐고 마침내 화려하게 부활했다.

정 당선인은 “앞으로 남은 21대 국회에서 충북현안을 해결하고 청주 상당의 자존심을 되살려 청주상당뿐만 아니라 충북의 힘 있는 목소리를 대변해 청주상당과 충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성균관대(법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미국 하와이대(경제학박사)를 졸업한 그는 1978년 행정고시(22회) 합격해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 해양수산부장관, 충북도지사, 새누리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충북 닥터헬기 도입·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강화 △동남·방서지구 일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충북체육회관 리모델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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