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조합원과 임직원이 단결하여 당기순이익 15억4천800만원을 실현하며 총자산 4천632억원, 자기자본 282억원, 예수금 3천951억1천9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782억8천700만원 달성 등 중부권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 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농협 제61기 정기총회가 지난 2월4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있었다.

이날 총회는 ▲제1호 제61기 결산보고서(안) 승인 ▲제2호 출자배당금의 출자전환 승인 및 임원 선출로 비상임감사 2명에 대한 선거가 이어져 장병훈, 양상돈 감사가 선출됐다.

보고사항으로 ▲전차총회 의결 결과보고 △외부회계 감사 결과보고가 있었다.

진천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으로 ▲소농, 영세농, 귀농, 귀촌인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텃밭갈아주기 110ha, 567명 농업인 조합원에게 1억2천400만원을 지원했고 ▲75세이상 고령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벼 수확대행 지원사업을 실시 221ha, 336명의 농업인의 농업인 조합원에게 6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농자재교환권 3억8천100만원, 조합원 건강증진용품 지원 1억1천만원, 작목반 유통지원 2억6천100만원, 조합원 자녀장학금지원 2천800만원, 원로 조합원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으로 마트이용권 2천만원을 지원했다.

▲각종 영농사고 및 농작업상해,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벼보험 등 농업인 실익지원 보험료 6천500만원을 지원 매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전 조합원 단체상해보험(장제보험)을 가입하여 조합원의 유고시 장제비 지원을 통해 유가족의 상심을 위로해 주고 있다.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및 조합원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콩수매를 실시해 11톤 물량(6천800만원)을 수매했다.

▲계통출하 8개작목반 113명에게 3천만원 상당을 지원했고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행복노래봉사단 등을 지원했으며 결혼이민여성농업교육을 실시했다.

경제사업으로 ▲각종 영농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농업인에게 공급했고 모종판매, 각종 농약, 비료, 영농자재 등을 필요한 시기에 공급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병해충 방제지원 2차례에 걸쳐 드론 23대를 이용, 1천482농가에 1천330ha를 실시했고

판매사업은 ▲농산물유통센터를 개소해 작목반 및 개별농가의 출하로 135억9천3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보험사업으로 ▲장기보장성보험과 손해보험 집중 추진으로 보험료 57억8천100만원 수수료 4억600만원의 실적을 달성 했고 사고에 따른 보험금은 924건에 12억7천600만원의 실질적인 보상 및 지원을 했다.

신용사업으로 조합장과 전 임직원이 전력투구해 예수금 잔액이 전년대비 352억900만원 순증한 3천951억1천9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435억8천300만원 순증한 3천782억8천700만원으로 수익자원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같이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성장 당기순이익 15억4천800만원을 달성,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해주어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받았다.

박기현 조합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진천농협 전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진천농협을 살뜰히 챙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진천농협은 전조합원과 임직원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 자산 4천632억원을 달성 했고 당기순이익 15억4천8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1등 농협으로 거듭 성장 했는데 앞으로도 진천농협이 최고의 농협으로 더욱 클 수있도록 최대한의 전조합원님들의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