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문화원(원장 장주식) 가 2월23일 오전 11시 임영은 도의원, 박양규 군의원, 이동제 진천군문화관광과장과 전 남명수 문화원장을 비롯해 이사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문화원에서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구부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최성진 감사에 대한 공로패 및 박봉식이사와 박충서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고 장주식 원장의 개회사와 임영은 도의원 박양규 군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장주식 문화원장의 성원보고와 강경구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1년 문화원 사업실적과 결산(안)을 승인했다.

또 2022년 문화원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2021년 문화의집 사업 실적(안) 및 결산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고 임원선임의 건으로 박충서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입했다.

진천문화원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진천군민들의 각종 문화진흥을 위해 제42회 생거진천문화축제를 진천군의 최대축제로서의 우상제고와 ‘철도로 비상하는 희망도시, 문화로 행복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치루는 등 장주식 문화원장과 임직원들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칭송을 받았다.

지난해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제21회 농다리 축제가 취소됐고 충북청소년 내고장 문화유적순례 대행진을 온라인으로 가졌으며 진천군의 향토문화축제, 지역축제, 지역출신 인물, 문학작가, 개인의 시, 소설, 수필, 산문, 기행문 등을 제수록한 책자 제31호 생거진천책자를 발간했다.

또한 3월부터 일반교양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지역 주민의 불특정 다수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민요, 노래교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서예교실, 아코디언, 우슈, 풍수지리,통기타 등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보은에서 개최된 전국우슈종별선수권 대회에서 진천문화원 소속 진천우슈동호회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게다가 한국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문화원의 대표공연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 학교를 특성화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장주식 원장과 구부섭 사무국장이 추운 동절기에도 불구하고 주말 휴일도 없이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방문 현재 사업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김유신 장군 탄생지인 생거진천과 연계 장주식 문화원장과 구부섭 사무국장이 경주문화원을 직접 방문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으로 양자치단체간의 문화교류를 하기로 약속했다.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은 “지난해는 정말이지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어려움이 많았지만 임직원들의 성원에 생거진천문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쳤고 이상설기념관 건립과 경주문화원과 교류 등 그래도 활발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