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기관단체협의회(읍장 김원종)와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환)는 지난 1월13일 구제역과 AI의 차단을 위해 고생하는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쳐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진천읍기관단체협의회(읍장 김원종)에서는 30만원 상당의 초소 위문품(치킨, 음료, 피자등) 10일 분량을 진천읍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관리, 금암리, 진천IC 3개초소에 전달했으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환)는 떡 4말을 준비하여 진천군 종합상황실, 진천읍 상황실, 진천군 관내 26개초소를 방문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진천읍기관단체협의회(읍장 김원종)는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구제역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소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진천읍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영환)는 “이렇게 민관협력으로 진천군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며 “각 마을 지도자들이 나서서 방역활동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하며 적극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진천읍기관단체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포함)에서는 진천군 공무원들의 초소 및 살처분, 예방접종 등 근무지원으로 인한 행정의 공백을 막기위해 각 초소별로 가까운 시일내에 인력지원을 할 예정이다.